내 버킷리스트의 한 부분을 삭제하고 온의미있는 날이었다문인, 지인들 축하는 많이 받았는데정작 인정받아야 할가족에게는 번듯한 축하를 못받았다.출판했다고 싸인 끄적여 읽어 보라는 듯나누어준 일이 고작이었으니...아이들 시집장가 다 보내면그때는 여행하며 이야기 나누고마음을 주고 싶었다 올해, 드뎌 아들 손자 며느리 사위까지열명이 잠자리 타고 여행길에 올랐다4박5일은 여행은 아마도 내 생의봄날이지 싶다ㅡ스몰 출판기념회ㅡ#뿌끄옥#이규자시인#낙타로은유하는밤